건조 주의! 두피와 모발의 수분을 지키려면?
건조한 겨울은 모발이 푸석푸석, 거칠어진 두피가 신경쓰이는 계절.
모발과 두피의 건조해지는것은 모발손상과 두피손상을부르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니,
빨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 건조함으로부터 모발과 두피의 수분을
지키는 헤어 케어・두피케어 방법을 알아봅시다.
건조함은 , 모발손상과 두피손상의 원인
건강한 모발은 12~13%의 수분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모발의 수분이 7%를 밑돌면, 표면의 큐티클이 벗겨져 손상헤어로 연결됩니다.
큐티클이 벗겨지면 모발 내부의 수분까지 밖으로 나와, 모발손상이 더욱 나빠지게 됩니다.
건강한 두피(=피부)에는 30%의 수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부 표면의 각질층은 0.02mm로 얇지만15~20% 수분을 유지하여 외부 자극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각질층에 20%의 수분이 있으면「촉촉한 피부」, 10%이하가되면「건조한 피부」가 됩니다.
모발이 건조해지는것 보다는 두피 건조에 좀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발은 손상된 부분을 트리트먼트로 보호하거나 자를 수있지만,
두피는 건조하면 차단기능이 상실되어, 가려움증이나 비듬, 염증 등이 나타납니다.
그 결과 모근이 손상되어 탈모로 이어지거나 모발이 얇아 지게됩니다.
겨울철 푸석한 모발손상과 두피를 건조하게하는 원인과 해결방법
1)겨울철 실내 공기가 건조하다
겨울철 실내는 습도가 20%도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난방기구나 히터사용 등으로 공기가 건조해지므로, 모발이나두피까지 건조해 지는것입니다.
난방기구나 히터의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습기를 사용하는 등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정전기는 모발표면 큐티클까지 손상시킨다.
건조한 곳에서 브러싱 하면, 마찰로 모발이 정전기를 일으킵니다.
정전기가 일어나면 2만볼트의 전류가 흐르는경우가 있어,
모발 표면의 큐티클에 악영향을 미쳐 모발손상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헤어 &두피 미스트사용이 모발과 두피를 더욱 건조하게 한다?
건조할 때 모발이나 얼굴에 물을 분무하는 분이 있는데 역효과가 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는 촉촉하지만, 체온으로 수분이 증발할 때 내부 수분을 함께 증발시키기 때문입니다.
건조하다고 모발이나 두피에 미스틑를 뿌리는것 보다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환경을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는것이 먼저이며
모발이나 피부의 수분은 내부에서부터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친 샴푸
아침과 밤, 운동 후 등 하루에 여러번 샴푸 하는것은 모발에도 두피에도 좋지 않습니다.
샴푸를 사용해서 머리를 감는 것은 하루 1회가 적당하고
샴푸는 두피에 자극을 주지않는 저자극 순한 성분의 샴푸를 쓰는것이 중요합니다.
샴푸하나만 잘 써도 두피케어와 손상모발관리가 쉬워집니다.
또 샴푸가 두피에 남지 않도록 제대로 헹구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잘못된 트리트먼트( 실리콘함유 제품사용)
어떤 트리트먼트가 좋은 트리트먼트라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트리트먼성분중 실리콘성분에 대해 알고계시나요?
머릿결이 손상되면 여지없이 모발이 푸석푸석해지고 ,엉키고 갈라지고,끈어지고 윤기도없어지게되죠
그래서 손상모발 트리트먼트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기위해
트리트먼트에 실리콘이나 미네랄오일을 잔뜩넣어 바르면 즉시 부드럽고 윤기나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실리콘이나 미네랄오일을 머리카락에 발라 일시적으로 부드럽고 윤기가 나는것은
머릿결이 좋아니느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발속에 수분과 영양성분이 들어가는것을 방해하고
실리콘성분이 딱딱하게 굳으면서 모발을 더욱 손상시키게 되고
더 나아가 두피 모공을 막아 탈모의 원인이되고
두피트러블의 원인이 됟다는 사실입니다
트리트먼트의 성분을 꼼꼼히 살펴 실리콘,미네랄오일을 넣지않은
무실리콘, 약산성 트리트먼트를 선택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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